25.02.16
차트 보는 나의 접근방식 요약 정리 해봅니다.
인베스트 관점에서의 분석이
재무제표상 나타나는 매출, 영업이익, 주당 순이익의 증가율
등을 정량적으로 팔로업 하고, 주가의 움직임에 따른 시가총액을
비교하면서 정량적인 적정가치 및 적정주가를 산출하면서
사고파는 기준을 보는 것이라 한다면,
트레이딩 관점에서의 분석은
그 기준이 시장에서의 경험, 차트의 재현성 ( 동일한 일이 반복하는 성격), 거래대금
주관적이고 정성적인 요소가 대부분이라,
트레이더 각자 좋아하는 트레이딩 자리가 상이할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은 제가 차트를 보는 주관적인 관점을
일목요연하게 글로 쓰고, 제 글을 보는 분들이
' 아 이사람은, 이런 관점으로 보는 구나' 라고 이해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나는 트레이더 입니다.
이하의 글은 트레이더로서 내가 보는 관점을 전달 하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이고,
전달력을 높이는 목적으로 독백하는 문장으로 작성해 봅니다.
1. 차트를 긴 기간(2년 이상)으로 펼쳐서 보고 특징적인 거래대금이 있는지를 살핀다.
특징적인 거래대금이 나오는 부분을 중심으로 매매기준을 잡는데,
일 거래대금 기준으로 천억 이상 부터 시작해서 매매기준으로 잡는 일자의
거래대금이 크면 클 수록 상승 추세 형성의 신뢰성이 높다고 본다.
3천억 수준 이상이면, 시장의 중심종목이 될수 있다고 판단한다
해당종목이 섹터를 이루는 종목이건,
개별 종목이건, 우선은 거래대금의 크기를 우선하여 판단한다.
긴 기간에서 차트를 봐서 거래대금이 기준을 만족하지 않는다면
관심종목군에 담아두지 않음으로서 그 종목의 존재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게 함으로서
거래대금 기준에 미달하는 종목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매매를 하지 않도록 한다.
그 동안 티스토리에 업로드된 관심종목의 차트를 보면,
거래량 이 아니라 거래대금만 설정되어 있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다.
일 거래대금 천억 이상 나오지 않은 종목은 거의 관심종목에 담지 않는편이다.(예외는 있다)
2. 1번의 조건이 만족하는 종목군들을 관심종목에 편입하고, 가격 흐름을 살핀다.
그리고, 볼린저 밴드 상한선은 일봉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설정한다.
볼린저 밴드의 상한선만 차트에 표식을 남기는 이유는
모든 추세적 상승하는 종목에서 반복하여 나타나는 ( 재현성 ) 현상은
[ 가격이 볼린저 밴드 상한선을 돌파하고 그 위에서 추세를 형성한다] 는 것이다.
즉, 볼린저밴드 상한선 ( 240, 2 ) 아래에서 움직이는 주가의 흐름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는 매수를 하지 않는다.
주가가 볼린저 밴드 상한선을 돌파하는 경우는 두가지 경우가 있다.
A. 바닥에서 급등하여 볼밴 상한선을 돌파하는 경우.
B. 중장기로 주가가 볼밴 상한선과 이격이 좁은 가격에서 횡보를 하다가 돌파하는 경우.
생각해보자.
A 경우 볼밴 상한선 기준으로 이평선의 형태는 어떠할까?
단기로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에, 단기이평선들은 급등한 가격이 볼밴상한선을 넘어서 있어도
아직은 볼밴 상한선과 단기이평선들은 이격이 큰 상태이다.
즉 , 이러한 경우는 ( 단기급등 ) 가격이 볼린저 밴드를 돌파 했다고 해도
급하게 추격매수하지는 않는다. 이유는.....
바닥에서 매수한 사람들의 [ 차익욕구가 강한 구간이며, 그로 인한 차익매물이 강한구간] 이라 보기 때문.
이때는 급하게 추격매수에 동참하는 것은 바닥에서 50% ~ 100% 수익을 낸 사람들의
매물을 받아주는 모양세가 되는 것이고, 이후로 차익 매물이 계속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가격이 추가적으로 상승하는 일이 쉽지 않게 된다.
B의 경우,
이미 주가가 볼밴 상한선과 이격이 좁은 상태로 중장기 횡보를 한 상태이기때문에
차익매물 소화가 다 끝이 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즉 주가가 상승하는데 방해로 작용하는 차익 매물이 거의 나오지 않는 상태로
추가적인 주가의 상승이 A 보다는 훨씬 쉬운 구조가 되어 있다고 본다.
그리고, 중장기 가격 횡보가 이루어져 있다는 말은
현재 주가와 이평선, 볼린저 밴드 상한선이 잘 밀집되고 수렴되어 있다는 뜻.
A,B 모두 볼린저 밴드 상한선을 돌파한 상태는 똑같지만
B 자리가 진입 이후 상승하는데 걸리는 홀딩 기간이 단축될수 있으므로
매수를 한다면, 훨씬 편하고 가성비가 높다고 본다.
3. 구체적인 진입자리.
25.02.06 지나가는 시간은 다시 오지 않지만
인베스트 관점에서가 아니라,트레이딩 관점에서 볼 때,기술적인 차트 흐름은 일정 정도 반복해서 일어나는 현상들이 있는 듯 합니다. 저도 트레이딩 관점에서 단순히 Buy- Hold- Sell 을 하는 트레
upside-always.tistory.com
조금 더 디테일하게, 내가 진입하는 자리에 대한 상세한 글이다.
위의 글로 갈음한다.
관심종목에 담긴 종목은 내 기준에 부합되는 종목들 입니다.
그중에서 녹색박스로 묶인 종목들의 일봉을 올리는데,
아래 두가지 관점만 보면
차트를 보는 위의 설명들을 이해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 과거에 없던 특징적인 거래대금
2. 볼린저 밴드 상한선과 주가, 이평선 간의 이격, 수렴. 밀집의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