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이 아직은 가볍지 않은 차트
조건 검색식에 나오는 종목중에서
매수의 조건은 아래 두 조건이 만족하는 경우에만 진입할려고 합니다.
대체로 거의 그런 편입니다.
1. 최대거래대금이 나온 날의 종가 보다 주가가 위에 있고
2. 볼린저 밴드 상한선 보다 주가가 위에 있을때
2 조건 중에서,
1번 만 만족하고 2번을 살짝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매수를 하는 경우도 있으나 (삼성중공업 케이스),
1번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는 2번 조건을 만족해도 매수하는 경우는 거의 드문것 같습니다.
결국, 현재 주가 상단에 매물저항이 무거운 차트는 트레이딩을 회피하는 경향이 강한편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뉴스, 실적, 산업의 내러티브, 수급 등 모든 것을 보지 않고
차트만 보는 저같은 트레이더에게는
매수한 이후로 상승하기 쉽다고 판단되는 차트에 베팅을 합니다.
매수한 이후로 상승하기 쉬울려면, 딱 한가지 조건은 필수적으로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1번 조건입니다.
검색식에 나오는 종목중에서 제가 트레이딩을 하지 않는 차트를 보여드리면...
현재주가 상단가격으로 최대거래대금이 나온 과거의 매물저항 구간이 있는 차트들입니다.
거래대금 흔적으로 매물대의 위치가 Long Position 상의 저항으로 작용하는 차트는
진입한 이후로 상방 무한대로 열어두기 어렵고,
딱 해당 매물대 까지라는 제한이 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차라리 저러한 매물대 저항선을 돌파한 이후를 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엔터섹터가 검색식에 계속 들어왔고, 주도섹터의 한 축으로 인정해주는 것이 옳겠지만
언급도 하지 않고 매매도 하지 않은 이유가 매물대 저항 때문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자력 섹터에서 굳이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전력에 베팅하기보다,
기업의 급이나 비즈니스로 볼 때 웬지 약간 급이 낮아 보이는 비에이치아이만 트레이딩 하는 이유도 그것입니다.